안양시,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모집

  • 등록 2024.03.14 10:23:49
크게보기

알레르기 질환 학생 건강관리 지원…25일까지 동안구보건소로 신청

 

[ 중앙뉴스미디어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이다.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알레르기 질환 실태조사 및 예방관리교육, 천식 응급키트와 교육자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삼봉초등학교 등 23개 안심학교를 운영했으며, 기존 안심학교를 포함해 올해 신규 등록을 원하는 기관은 25일까지 동안구보건소로 전자문서를 접수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는 이외에도 건강보험료 기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의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연간 20만원 한도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비와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아토피ㆍ천식 안심학교에 많은 기관이 참여해 알레르기 환아의 건강 관리 및 집단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