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채신덕 의원, 부위원장에는 오지혜, 유근식 의원 등이 선임됐다.
위원에는 지석환, 김미숙, 양철민, 오진택, 최승원, 강태형, 김태형, 서현옥, 박성훈, 이기형, 김인순, 김진일 의원 등이 선임됐다.
혁신특별위원회는 월 1∼2회 정례회의를 통해 의회운영 혁신방안 / 지방의회 발전방향 / 자치분권 발전 방안 등 의회 운영 및 지방분권 발전을 위한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게 된다.
혁신특위 위원들은 임명장 수여식과 함께 1차회의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의회운영전문수석 및 협치지원담당관의 업무보고와 의원들의 열띤 상호 토론이 이어진 이날 회의에서는 의회운영 및 조직 개혁방안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출범한 혁신특위가 의회운영 혁신과 지방의회 및 자치분권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민행복과 지방정치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방안들을 도출해 달라”며 “혁신특위에서 도출된 다양한 방안들이 반드시 실현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날 위원장에 선임된 채신덕 의원은 “후반기 의회 혁신의 중요한 역할을 할 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임명된 의원님들과 함께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