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그동안 쌓인 고립감과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자녀 이해를 위한 부모의 역량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지속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오전과 오후에 소규모 인원인 각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청소년을 자녀로 둔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8월 14일까지 사전신청을 접수한다.
진행 강사는 2020년 교양심리학 분야 세종도서로 선정된 “너의 화는 당연하다”외 심리관련 저서를 다수 출간한 박성만 소장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서 부모의 자기 인식과 함께 청소년 자녀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