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은현면 도하1리 일원 하수관로 정비사업‘첫 삽’

  • 등록 2020.08.07 15: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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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뉴스미디어] 양주시가 은현면 도하리 주민의 생활환경과 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 은현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3일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뜬 이번 사업에는 국비 36억원, 시비 21억원 등 총 5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사업은 은현면 도하1리 일원에 하수관로 6.15㎞를 신설·정비하고 배수설비, 자가오수펌프 설치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기존 합류식 관로를 개별 오수관로를 신설해 처리할 수 있도록 분류식화한다.

시는 하수처리장과의 연계처리를 통해 오수와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하고 오염원을 원천 차단하는 등 하천의 수질개선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 악취와 오염원 등을 원천 차단하는 등 하천 수질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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