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잠정휴관 중이었던 삼송동종합복지회관이 지난 7월 27일부터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양특식 서비스를 가장 먼저 추진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을 철저히 준수해 삼계탕을 조리하고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총 150가구에 삼계탕 나눔을 실천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이 모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장마로 많이 우울하고 모두 힘든 상황인데 잊지 않고 삼계탕을 보내 준 삼송동종합복지회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영양특식서비스는 저소득 빈곤 어르신에게 특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2013년부터 시작해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영양특식서비스로 전환해 실시,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특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