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면새마을부녀회” 이재민 위한 이웃돕기 성금기탁

  • 등록 2020.08.06 10:54:36
크게보기

 

[중앙뉴스미디어] 상면새마을부녀회에서는 2020년 8월 5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오십만원을 기탁했다.

박정희 면부녀회장은 “각 마을의 부녀회장들이 모여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생각하다 그동안 모아온 회비를 이재민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며 “이번 호우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상면 임초리에 위치한 농가 ‘소석원’에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주먹밥과 된장국을 정성껏 준비해 주택 침수 및 파손으로 임시주거시설 및 이웃집에 임시 기거 중인 이재민을 찾아가 전달하며 위로했다.

이해곤 상면장은 “최근 며칠간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소중한 도움을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로 40번길 20, 402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미예 | 편집인 : 고광표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