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의장, 평택공장 매몰사고 현장점검

  • 등록 2020.08.05 12: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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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원인규명 및 유사사고 예방에 만전 기해야”

 

[중앙뉴스미디어]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이 집중호우로 토사 매몰사고가 발생한 평택 소재 공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피해를 파악하고 복구상황을 점검했다.

장현국 의장은 4일 늦은 오후 평택시 청북읍의 반도체 부품 제조공장을 찾아 매몰현장을 둘러본 뒤 사고발생 경위와 인명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장현국 의장 외에도 양경석·김재균·김영해·오명근·서현옥 의원 등 평택지역 도의원 전원과 이종호 부시장 등 평택시 관계 공무원이 동행했다.

장현국 의장은 “사고발생 공장과 유사한 여건 하에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정확한 원인 분석으로 구조적 문제를 파악한 뒤 장기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피해복구 작업을 철저히 진행하는 한편 집중호우에 따른 사고예방 홍보를 한층 강화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미예 기자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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