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강서점자도서관 이상웅 강사를 초청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함께 점자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 등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몰랐던 점자의 유래와 구조를 알아보고 점관과 점필로 점자 쓰는 법도 소개할 예정이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점자로 보는 세상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점자에 대한 관심과 이해 증진의 기회가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기반으로 다양하게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