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강상면,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나눔

  • 등록 2024.01.17 10: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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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 강상면은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방한용품 세트 100개를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방한용품에는 털 귀마개, 담요, 보온장갑 등이 포함됐으며 겨울철 추위에 열악한 어르신들이 독감, 저체온증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착용을 권장했다.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추운 겨울 소외되고 고통받는 분들이 없도록 더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홀로 사는 어르신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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