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월 9일 판교 중심 반도체 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디지털‧반도체 분야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산·관·학 거버넌스 및 유관기관과 연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2024 경기공유학교 디지털·반도체 특화모델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를 통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반도체 분야의 인재상을 공유하고, 이를 교육과정에 담을 수 있는 방안이 구체적으로 논의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됐으며,‘디지털·반도체 챌린지 공유학교’운영을 위한 교육청-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를 더욱 확장하여 경기공유학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오찬숙 교육장은“성남의 우수한 디지털·반도체 교육 자원 연계로 반도체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