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해 세교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 그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홍보물품 나눔 및 복지 사각지대 소책자를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종분 위원장은 “임기 마지막 활동으로 뜻깊은 홍보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23년 연말을 맞이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외면치 말고 함께하는 세교동을 만들어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세교동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과 세교동 관내 단체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향한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공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 및 봉사 추진에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가능한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