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8일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라면 30박스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게 전달했다.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남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민간봉사 단체이며 2018년 복지관에 라면을 전달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또한,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봉사는 물론 6년째 추운 겨울철이면 복지관에 사랑의 손길을 전달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장동주 대장은“내가 가진 좋은 것을 나누고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철학을 바탕으로 이웃에게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며 “미사 지역의 소방안전뿐만 아니라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조혜연 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을 위해 6년째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신 미사남성의용소방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며 “복지관은 위기가정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