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소방서는 11일 양주시 장흥면 소재 ㈜서울고속도로 양주휴게소에서 화재예방 포스터 10년사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양주휴게소를 방문하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포스터 10년 수상작을 전시함으로써 겨울철 화재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시회 운영기간은 12월11일 ~ 15일까지로 많은 사람이 관람할 수 있도록 작품들을 전시해놓았다.
전시 작품은 2008년도부터 2023년도까지 역대 공모전 수상작 15점으로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이해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했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