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의왕중학교 신문반·원예반은 지난 1일, 고추장 30개와 비누꽃다발 20개를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의왕중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마음을 모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직접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의왕중학교 김수현 선생님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직접 만든 물품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인다면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더욱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정성이 깃든 후원품들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