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이 결식 우려 노인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주민복지과 노인복지팀과 청소위생과 위생관리팀 합동으로 노인무료급식사업 수행기관 5개소를 대상으로 하반기 운영 실태를 지도‧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수행기관의 조리시설 및 설비위생, 식재료 관리, 식단표 관리, 개인위생, 보조금 집행 적정성 등을 확인했다.
노인무료급식사업은 경로식당 무료 급식과 재가 노인 식사 배달로 추진 중이다.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외 2개소는 저소득층 노인 90명을 대상으로 경로식당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임실시니어클럽 외 1개소는 168명에게 재가 노인 식사 배달로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운영 실태 지도‧점검을 통해 무료 급식사업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개선을 유도해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양질의 식사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