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김제시립도서관에서는 희망도서 신청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는 김제시립도서관에 소장되어 있지 않은 도서 중 시민들이 읽고 싶은 도서를 행정절차로 인한 구입 지연을 해소하고 보다 빠르게 서점에서 신청, 구입함으로써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김제 관내 가까운 서점에서 신청 후 대출까지 진행되며, 독서 후 다 읽은 책은 서점에 반납하고 나면 추후 도서관에 전달되어 소장하게 된다.
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시립도서관 회원증과 신분증을 지참 후 김제지역 삼화서점과 제일서점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빠르게 책을 받을 수 있으며, 대출 권수는 1인 월 5권 이내, 대출 기간은 15일(연장불가)이다.
단, ▲각종 수험서 ▲문제집▲ 시리즈물 ▲고가도서(권당 5만 원 이상) ▲학습만화 ▲무협지 ▲판타지소설 ▲잡지 ▲출간된 지 5년 이상 된 도서 등은 제외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서점가면 바로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언제든지 읽고 싶은 책을 구입해 주는 도서관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서점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시립도서관! 내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지역도서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립도서관 독서문화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