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 4-H연합회원 류호인 씨가 제25회 한국4-H대상 청년4-H회원 부문에서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류 씨는 내장상동에서 행복꽃농원을 운영하면서 화훼류 생산과 치유농업 체험활동에 종사하고 있다. 또한 시 4-H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청년농업인들의 단체활동과 봉사활동을 주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류 씨는 2009년 시 4-H연합회 회원으로 가입한 이래 시 4-H연합회 회장, 전북 4-H연합회 사무국장, 한국 4-H중앙연합회 총무부장·사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리더의 자질을 갖춘 청년농업인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 봉사활동과 청년농업인 인재육성 발전기금 기부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주연 농촌지원과장은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농촌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청년 4-H회원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도전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