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 솔티마을과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된 제7회 솔티모시축제가 이틀간 500여명이 넘게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솔티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으로 화려하게 시작한 축제는 지역가수 정주, 통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되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흥겹게 했다.
솔방울 트리 만들기, 자연물 가랜드 만들기, 단풍잎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과 솔티숲 해설 체험 등은 친환경적이면서도 마을의 특색을 잘 살려 아이들을 비롯한 관광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또한, 대형 모시비빔밥 체험·대형 모시가래떡 체험 등 마을 자원을 활용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화합해 함께 만들며 즐길 수 있었다.
솔티마을 노동숙 통장과 이은미 사무국장은 “마을 공동체가 화합해 준비한 축제에서 많은 분들이 즐기고 가신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솔티마을의 지속가능한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