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23일 전북특별법 연내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했다.
강태창 의원은 “전라북도는 광역시 부재와 더불어 산업화 과정에서 끊임없는 역차별로 산업구조는 악화되고,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지방소멸 위기 최전선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특별자치도의 지위를 부여받게 됐으나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에 대한 국회 심사가 아직도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 1월 18일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전라북도가 차별의 역사를 겪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된다”고 주장했다.
강태창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과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위한 전북특별법 전부개정안을 연내에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