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정읍시는 지난 22일 천변어린이축구장 일대에서 ‘으뜸 정읍, 평생학습에 들뜨다!’를주제로 제16회 정읍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개막식은 시립국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발전에 기여한 평생학습동아리 1개소와 평생학습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평생학습동아리 분야에는 지난 11년간 활동하며 지역아동센터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온 ‘한지사랑’이 수상했다.
평생학습인 분야에서는 시 모두배움터 매니저로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이수아 씨, 덕천면 모두배움터 유치와 진행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상학마을 이장 최길심 씨, 시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강사로 7년 이상 시민들의 자기개발을 도운 옥세진 씨가 수상했다.
개막식이 끝난 이후에는 평생학습 동아리 19개 팀의 악기 연주·댄스 등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체험관에서는 무지개동아리 등 32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전시·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남녀노소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