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임실군이 제8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을 10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6주간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작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현장에서 진행하는 김장 체험행사를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체험행사에서는 명품김치와 즉석노래자랑, 음식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은 택배 배송이나 현장 수령(드라이브스루)을 통하여 절임배추와 양념을 직접 받아볼 수 있는 판매행사(사전 예약)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절임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 품목 가격이 택배비를 포함하여 18만5천원이다.
단,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 택배비가 제외된 17만7천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각 가정에서는 미리 주문한 절임배추와 양념을 이용하여 입맛에 맞게 버무리기만 하면 김장 고민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기에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6년 첫해부터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 총 102톤이 소진됐다.
이를 통해 4억9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관내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에도 사업 물량 100톤 이상을 확보하여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절임배추와 양념을 판매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서 생산된 건강한 배추와 고추 등 농산물을 활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며“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장 세트 주문은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북도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