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안전지도 점검

  • 등록 2023.10.20 1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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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전기, 가스 분야별 종합적인 화재안전조사

 

[ 중앙뉴스미디어 ] 전남소방은 소방 중심의 획일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분야별 종합적인 화재안전조사로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간전문가는 소방관련학과 교수, 건축사, 전기․가스분야 자격자 등 154명의 인력풀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외 신뢰도와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22년 7월부터 함께 실시하고 있다.

 

소방본부 및 10개 소방서는 매월 2회씩 3~4명의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건축물 안전관리에 대한 문제점 발굴 및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이며 ’24년에는 22개 소방서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건축분야(피난·방화시설, 건축물 불법 증축 등) ▲전기분야(노후 전기설비, 누전 및 과전류차단기 상태 등) ▲가스분야(가스설비 접속부, 배관 부식 등) 등을 점검한다.

 

지난 17일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민간전문가 참여 사업에 대한 성과보고, 도정 기여도 등 도민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박원국(대응예방과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도민의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소방]

정성호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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