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10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관내 석면학교 25교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학교석면 위해성평가 및 유지보수 용역을 실시한다.
현재 학교 석면관리는 학교 자체적으로 6개월마다 위해성평가 실시, 손상된 석면자재 즉시개선, 석면건축물 안전관리인 지정 및 교육이수 등을 진행해왔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 석면업무 부담을 덜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주식회사 국토석면환경연구원’과 위해성평가 및 유지보수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사업 신청교(25교, 석면면적 107,487㎡)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교육지원청 담당부서의 모니터링 점검을 통해 용역 수행 현장을 관리·감독하고 학교에 적극적인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의 석면 유지관리 업무를 지원하고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