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국립현대미술관 공동주최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 개최

  • 등록 2023.09.15 11:13:29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을 내년 2월 12일까지 덕수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창시절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장욱진의 미술 활동을 총망라해 유화, 먹그림, 매직펜 그림, 판화, 표지화와 삽화, 도자기 그림 등 27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장욱진의 작품 세계를 청년기(10~20대), 중장년기(30~50대), 노년기(60~70대)로 재구성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던 ‘주제 의식’과 ‘조형 의식’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좋은 기회이다.

 

13일 개막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근현대 화단 대표인 장욱진 화백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순수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양주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