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제8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축제 ‘청춘고백’성료

  • 등록 2023.09.13 14:02:38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제8회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축제 – 청춘고백’을 성황리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는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이 청소년 지도사의 보호와 지도로 문화 체험, 동아리 활동 등 간단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설비를 갖춘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이번 축제는 강수현 양주시장 및 정성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관내 주민과 청소년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의 건전한 동아리 문화 확산과 여가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는 ▲기념식, ▲동아리공연 1부, ▲동아리공연 2부,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갈고닦은 끼를 선보이기 위해 참가한 관내 청소년동아리 23개 팀은 ▲우쿨렐레, ▲댄스, ▲밴드, ▲뮤지컬, ▲클래식, ▲난타, ▲힙합 등 다양한 공연을 제공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축제장 내 ▲스칸디나비아아모스 액자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전통무예 ‘사예체험’, ▲안전지킴이 체험, ▲드립백 만들기, ▲내 멋대로 코디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청소년은 “양주시에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이 서로 교류하고 응원하며 호응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펼칠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 축제가 청소년동아리들의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양주시청소년 참여위원과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운영위원들은 최근 급속도로 확산하는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 사용 근절을 위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