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3동, 찾아가는 문화누리 특공대 운영

  • 등록 2023.08.28 15: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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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3동은 ‘문화누리카드’의 사용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8일까지 ‘찾아가는 문화누리 특공대’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마련된 ‘찾아가는 문화누리 특공대’는 양주시청 문화관광과와 협업하여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이 어렵거나,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문화소외계층의 편의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누리 미발급자 또는 전액 미사용자 총 98세대를 대상으로 ▲현장 발급, ▲맞춤형 사용처 안내, ▲전화·온라인 결제 지원, ▲사용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바우처 사용환경 진단 등 서비스를 제공하여 바우처 이용자의 실질적 불편사항을 개선할 예정이다.

 

김덕환 동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업으로 만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연간 11만원의 바우처(실물카드)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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