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4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나무’ 사업을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의 꿈나무’사업은 2023년 회천4동 마을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회천4동장, 협의체 위원, 둥지지역아동센터 및 한우리지역아동센터 아동과 교사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필룩스 조명박물관 ‘숲속의 반딧불 만들기’, ▲나전칠기체험관 ‘삼족오 손거울 자개긁기’ 체험,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및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 전시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진행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홍순의 공동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며 체험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미래의 꿈나무 사업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이번 문화체험 활동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