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 '옥정 20통, 21통 삼계탕 나눔 봉사' 실시

  • 등록 2023.08.02 1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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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4동는 LH3단지 통장이 복날을 맞이하여 삼계탕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복더위에 지친 마을 내 취약계층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소재 식품가공업체 ㈜모리식품에서 후원받은 삼계탕 50인분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노인 세대는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건강을 물었다.

 

최종덕 옥정20통장은 “외로움과 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배종대 옥정21통장은 “장마와 폭염으로 지치셨을 우리 이웃들께서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무더위 속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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