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보건소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의약 건강 증진 프로그램 ‘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많은 중년여성이 여성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안면홍조, ▲ 관절 통증, ▲우울증, ▲불면증, ▲만성 피로 등 신체적 또는 정신적 갱년기 증상으로 삶의 질을 위협받고 있어 중년여성들의 갱년기 극복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제4기‘언니들의 봄길 프로젝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신청받아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주 2회 8주에 걸쳐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신체적 및 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요가 프로그램, ▲명상 프로그램과 ▲한의약 갱년기 알아보기, ▲대사증후군, ▲알기쉬운 혈자리, ▲우울증, ▲영양교육, ▲대사증후군 검사 등 갱년기 극복 건강강좌 및 개인별 건강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대상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40대 ~ 60대 중년여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건강증진과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갱년기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