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꿈마루 여성 창업자 ‘2023 핸드아티코리아’ 박람회 참가 성료

  • 등록 2023.07.27 11:49:00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양주시 꿈마루(여성창업플랫폼)에서 관내 수·공예 분야 여성창업인 6개 팀을 선발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핸드아티코리아’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업체는 ▲공방, 오유(대표 박혜란, 스테인드글라스 유리공예) ▲코코천사랑(대표 김세화, 업사이클링 홈패션) ▲등에올라탄(대표 정선혜, 인테리어 라탄공예) ▲인치303(대표 문나래, 한국 전통문양 한지 패브릭 굿즈·커버 라벨) ▲로코코블랑(대표 송수진, 펫 패션·액세서리) ▲리리쿠샵(이사 구연주, 인테리어 석고방향제)으로 총 6개 업체이다.

 

2023 핸드아티코리아는 총 566개 업체가 참여하고 700여개 부스가 운영된 국내 외 우수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전시하고 여러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국제 인증 전시회다.

 

양주시 꿈마루는 초기 여성 창업자들이 제작한 상품을 홍보하거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고, 비즈니스 교류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핸드아티코리아 박람회 단체관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참가자 A씨는 “1인 여성기업으로서 전하고 싶은 가치를 작품에 담아 제작하는 활동은 창작의 고통을 즐길 만큼 행복하지만, 그 작품들이 소비자와 만나게 하는 판매 활동에 어려움이 많다. 하지만 꿈마루의 도움으로 나와 비슷한 초기 공예인들을 만나 전시 준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경험해 보니, 정보의 교류로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었고 현장에서 소비자의 수요를 파악하여 제품에 반영하거나 신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확인할 수 있어 자신감을 얻은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자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여성 창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꿈마루는 창업 매니저 1인이 상주하여, 창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자나 초기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창업 공간 대관(회의실·소품 촬영실·다목적실)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행사 제공 ▲창업상담·전문가 컨설팅 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꿈마루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