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기증문화 활성화를 위한 초대권 배부

  • 등록 2023.07.27 11: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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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문화재 기증의 의미와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박물관 대표 유물을 담은 초대권을 제작해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일 선착순 10명에게 무료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초대권은 회암사지박물관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거나 네이버 블로그 이웃 추가를 한 시민에게 드리며, 박물관 입구 안내데스크에서 확인 절차 후 1인 1매씩 받을 수 있다.

 

또한, 초대권을 수집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사진 인증과 각종 추첨 행사를 진행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2012년 개관 이후 현재까지 4명의 기증자로부터 ‘회암사명 청동접시’, ‘안표 초상화 및 교지’ 등 8점의 문화재를 기증받았다. 이 중 ‘안표 초상화 및 교지’는 조사연구를 거쳐 그 가치를 인정받아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63호로 지정됐다.

 

박물관에서는 다양한 특전을 통해 기증자 예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기증자에게 기증품 내용을 명시한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드리며 박물관 각종 행사 초청, 간행물을 무료로 제공한다.

 

홍미영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관장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재 기증에 대한 공감대를 널리 형성하여 문화재 기증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성호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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