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4동,‘2023년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 사업’업무 협약 체결

  • 등록 2023.07.24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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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양주시 공공주택 1호 폭염쉼터 3곳 조성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회천4동은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양주권주거지원종합센터와‘2023년 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쉼터 퍼걸러 및 쿨링포그 시스템의 조성·유지관리에 대한 필요 사항 정립 및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사업대상지는 회천4동 내 독신 노인가구 비율이 높은 국민임대, 영구 임대 소형아파트 ▲율정마을 7단지, ▲옥정천년나무 8단지, ▲옥정천년나무 16단지 3곳으로 선정됐다.

 

동은 국비 9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들여 오는 8월 중 선정된 지역의 폭염 쉼터 노후 퍼걸러를 교체하고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배정수 회천4동장은 “본 협약식을 위해 협조해 주신 LH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천4동 어르신들의 주거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기후친화형 폭염쉼터 조성사업’은 폭염 등 이상기후 발생 시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취약계층들의 생활 불편 민원과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노후화된 폭염 쉼터의 시설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지난해 9월 환경부 주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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