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회천3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초복을 맞아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날 직접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과 제철 밑반찬, 과일 등을 준비하여 독거노인 27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은 어르신들이 따끈한 음식을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점심시간에 맞춰 직접 식사 배달을 하며 안부를 살폈다.
조옥희 부녀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치셨을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매월 한 번도 쉬지 않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