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한 어린이 장난감 기부

  • 등록 2023.07.11 1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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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영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장난감 선순환 프로젝트 진행

 

[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공사 임직원은 지난 7일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해 코끼리공장에 어린이 장난감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끼리공장은 불필요하거나 고장난 장난감을 개인이나 단체, 기관 등으로부터 기부받아 수리와 소독, 포장한 뒤 이를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시 기부함으로써 플라스틱 장난감 자원순환 활동을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플라스틱 업계 매거진에 따르면 전체 장난감 시장의 플라스틱 장난감 비율이 90%인 반면, 재활용되는 장난감 플라스틱 쓰레기는 5%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복합물질로 구성된 장난감은 재활용이 불가하여 땅에 매립되거나 소각되면 유해 화학물질이 발생한다”며 “임직원들의 폐장난감을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에 기부함으로써 지속해서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자원 선순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직원들은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을 버리기가 아까웠는데 재활용을 통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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