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6일‘제1차 양주시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황은근 복지문화국장을 비롯해 시민교육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수행기관인 ㈜창의솔루션컨설팅(대표 이선영)이 7월부터 약 5개월 간 양주시 평생교육 관련 양적·질적조사와 다양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양주의 사업 및 로드맵 보고를 시작으로 시민교육 유관부서의 연구용역 관련 질의·응답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관내 평생교육에 대한 실태조사 및 시민의 요구와 의식을 반영한 비전과 목표 제시로 2024~2028년까지 5개년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의 초석을 다질 예정이다.
황은근 복지문화국장은“이번 용역은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의 성과를 평가하고 국내외 평생교육 정책동향과 사회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평생학습 패러다임을 우리시와 접목하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 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활성화와 미래선도의 교육도시 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2013년 평생학습도시 지정 이후 평생학습도시 1주기 재지정평가를 통해 2021년 재지정됐으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성인 문해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