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사춘기 자녀와 통(通)하는 부모되기’ 교육을 실시했다.
만9세~16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부모교육은 zoom을 이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제는 다음과 같다. ▲사춘기 청소년의 심리특성 이해와 부모 역할 ▲이제는 피할 수 없는 메타버스 성교육 ▲ 자녀의 디지털 세상 이해 및 사용기기 지도
한 교육 참석자는 “아이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소통과 진로에 관련된 교육도 진행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9세~24세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및 심리검사, 정서 관련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학습 코칭, 정서조절, 양육자의 자기돌봄 등의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