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모기유충 방제 활동 실시

  • 등록 2023.07.03 15: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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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에서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전 모기 개체수 감소를 위해 모기방역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양주시 11개 읍면동 지역 각 새마을지회에서는 보건소에서 지원받은 장비와 약품으로 모기유충 서식지를 찾아 유충구제작업을 실시하는 등 ‘우리 마을 직접 방역’을 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방역반을 편성한 새마을지도자는 모기유충 취약지역을 찾아 마을 곳곳의 고인물 버리기를 진행해 모기 유충이 서식하지 못하도록 하며 배수로, 하천 등 집중 방역활동으로 마을 주민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말라리아 예방 홍보 캠페인’으로 마을 모기취약지역 거주자에게 살충제, 기피제를 지급하여 마을 주민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고, 모기에 물린 후 증상(발열, 발진 등)이 나타났을 경우 지체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토록 홍보했다.


새마을지도자는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철인 7월~8월 유충구제작업과 홍보캠페인을 강화하여 양주시 말라리아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모기로부터 안전한 양주시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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