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보유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2호, 군포당정 지역명 뺀 '옥로주'로 명칭 변경

  • 등록 2023.06.28 09:34:59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가 보유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2호인‘군포당정옥로주’의 명칭을‘옥로주’로 변경했다고 28일 밝혔다.


옥로주는 본래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서 시작됐으나, 현재 유민자 보유자와 아들인 정재식 전승교육사가 오랜 기간 안산시 단원구 대부도에 터를 잡게 되면서 지난 5월 경기도 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역명을 뺀‘옥로주’로 명칭을 변경했다.


1993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옥로주(玉露酒)는 유민자 보유자의 증조부대 부터 빚기 시작했고 율무를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옥로주는 술맛이 독특하고 알콜도수가 40도에 가까운 전통 소주지만, 독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숙취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안산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활성화되고 많은 시민들이 향유 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