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초록별 활동단원들을 지지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지난 2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복지관에서는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해 점검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초록별 활동단원은 “1년이라는 시간동안 양주시의 환경보호를 위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도 많이 생겼으며, 교육을 하는 입장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고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채정선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본부장 노진선)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환경보호 관련 인식개선을 위해 초록별 활동단원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 6월까지 9개월간 지역탐방을 통해 지역 내 환경문제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 수 있도록 6개 교육기관에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으며 지역축제, 복지관 행사를 활용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