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희망도서관에서는 도서관 강좌로 운영했던 ‘꽃의 조각’ 수강생들이 만들어낸 그림책을 오는 7월 5일까지 도서관 내에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3개월간 운영한‘꽃의 조각’문화프로그램의 결과물로, 꽃을 두드리고 문질러 만든 누름꽃과 감광액을 활용한 빛 그림자를 이용해 그림을 표현하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다양한 생각을 그림 사이사이 글로 엮은 이색적인 기록 그림책의 전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꽃을 활용한 살아있는 그림책의 색다른 감동과 창작 그림책의 새로운 면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