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 양주연합농협미곡종합처리장은 코로나 19 종식을 맞아 지난 20일 양주연합농협 RPC에서 ‘사랑의 양주골 나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7개 단위농협 조합장(백석·은현·남면·광적·장흥·양주·회천) 회원들은 양주골쌀 10kg 550포를 관내 읍·면·동 취약계층 550가구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용재 관리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싶어 이번 나눔식을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베푸는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에서 생산된 ‘양주골 쌀’을 복지 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7개 단위농협 조합장 및 농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