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4-H지도자협의회와 청년4-H연합회,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지역농업현장의 기념물인 4-H탑 보수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4-H탑은 농업사회의 부흥과 상징성을 위해 지난 1960년대 건립되어 농업과 농촌의 문화유산으로 마을을 지켜오다 점차 잊혀졌다.
현재 양평군의 4-H탑은 강상면 2개소, 강하면 2개소, 양서면 2개소, 용문면 4개소, 개군면 2개소, 양동면 1개소 등 총 6개면 13개소에 탑이 남아 있으나, 대부분 노후와 퇴색으로 보수작업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