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당초 6월 16일까지 모집하던 '2023년 양평군 민관협치사업 의제 공모'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2023년 양평군 민관협치사업 의제 공모'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계획의 수립과 실행, 평가과정에서 민·관이 협력해 추진할 수 있는 공익적 성격을 가진 의제를 대상으로 하며, 단순민원, 의제 성격상 민관협치가 불가한 의제는 제외된다.
공모분야는 3개 분야로 자치·공동체·일자리·산업·경제 분야, 문화·관광·교육·복지·보건 분야, 환경·도시·교통 분야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부서 검토 및 서류심사를 거쳐 1차 선정되며, 민·관 숙의 워크숍 및 2차 심사(사전투표·pt발표) 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의제는 선정 순위별 시상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기간 내 지원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사업 제안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많은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