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함께 지역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마트에브리데이 김맹 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화형 쇼핑 플랫폼인 ㈜이마트에브리데이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양주시와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실천,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협약 체결과 동시에 연 1천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분기별로 양주시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김맹 지원본부장은“슈퍼마켓은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쇼핑 플랫폼인 만큼 각 지역 현안 문제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창출과 경제적 성과가 선순환하는 체계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이어가던 중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실효성 있는 결과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현재 양주시에 백석점, 덕정점, 삼숭동점, 광사동점, 옥정점, 옥정중앙점 등 총 6개 직영점을 운영하며 양주시민과 긴밀한 상생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