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3년 긴급상황·생활편의를 위한 사물주소판 설치 완료

  • 등록 2023.05.15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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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뉴스미디어 ] 포천시는 올해 전기차충전소 및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 등 3종에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 211개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에서 운영되는 사물주소판은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택시승강장, 소규모공원 등 모두 1,112개로 늘었다.


사물주소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구체적인 위치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 지정되고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제공해 신속한 대처를 도울 수 있다.


또한, QR코드로 연계한 ‘스마트 사물주소판’을 도입해 위급상황 발생 시 112, 119에 위치 정보가 담긴 문구를 문자로 전송할 수 있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해 시민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편의 확보를 위해 2021년부터 사물주소판 설치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하여 신속한 대응이 진행될 수 있도록 사물주소판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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