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방범용 CCTV 비상벨 전수 점검 완료…"시민 안전 최우선”"

  • 등록 2023.05.09 09:17:38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범죄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 전수 점검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방범CCTV 비상벨은 통합관제센터와 실시간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고 이를 통해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긴급 대응이 가능하다. 아울러, 긴급 상황 발생 시 경찰이 직접 현장에 출동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앞서 지난 2월부터 5월 초까지 4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점검은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 총 2,25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점검요원이 직접 비상벨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와 관제요원과의 의사소통 가능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70여 개소의 비상벨 단말 장비 오류내용을 확인하고, 원인 분석 후 교체 및 수리를 완료했다.


박용남 도시정보센터소장은 “지속적인 시스템 점검과 개선을 기반으로 보다 안전한 방범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