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풀러턴 시 대표단 성남시의회 방문

  • 등록 2023.05.03 15:54:19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성남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미국 풀러턴 시의 프레드 정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 5명이 3일 오전 10시 성남시의회(의장 박광순)를 방문했다.


박광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은 성남시의회를 처음 방문한 풀러턴 시 대표단을 환대하고, 의장실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이후 성남시의회 의원 일동과 풀러턴 시 대표단은 본회의장에서 박광순 의장의 환영사와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의 연설을 경청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박광순 의장은 “성남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하고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프레드 정 시장은 “자매도시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한미 관계의 모범이 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성남시와의 우애와 신뢰를 바탕으로 두 도시 모두 번창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국 풀러턴 시 대표단은 지난 4월 25일 성남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일주일 동안 성남시 방문 일정을 소화한 바 있다. 대표단은 3일 오후 가천대와 카카오헬스 방문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치고 출국할 예정이다.

이종덕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