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치매안심센터, 경증 치매 프로그램 '쉼터 교실'

  • 등록 2023.05.02 10:31:26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 진단받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 재활프로그램 ‘쉼터교실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독거노인, 노인부부세대, 저소득 등 소외계층은 우선 선정 대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의 증상 악화와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비약물 인지 재활 프로그램(▲학습지, ▲컬러링북, ▲인지교구, ▲원예치료, ▲작업치료 등)과 건강관리&치매예방체조, 건강교육, 상담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12주(36회) 과정으로 동부치매안심센터와 서부치매안심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동부는 오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서부는 오는 17일부터 8월 7일까지 주 3회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으로 신청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에게는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을 제공하는 안식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미예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