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반월천, 환경부 주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 공모 선정

  • 등록 2023.05.01 08:55:19
크게보기

 

[ 중앙뉴스미디어 ] 안산시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 공모에 ‘반월천 팔곡3보’가 선정돼 약 6억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하천관리기관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대상지를 선정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설계와 시공을 담당하며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특히 수생태계 건강성 훼손의 주원인인 보 등 하천 횡단구조물에 대한 체계적 조사·평가와 개선 사업을 동시에 진행해 수생태계 건강성과 자연성 회복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시는 이달부터 설계용역 및 행정절차를 진행해 2024년도 안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 횡단 구조물을 철거해 반월천의 생태하천 복원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선 건설도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반월천의 수질 개선과 함께 수생태계 환경을 회복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현 기자 janmedia@naver.com
저작권자 ©중앙뉴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의정부시 청사로6번길 7-8, 1205호 / 대표전화: 031-871-0113 | 제보 및 문의: 010-2382-0112 제호 : 중앙뉴스미디어 | 등록번호 : 경기 아 51849 | 등록일 : 2018-04-30 | 발행일 : 2018-04-30 | 발행인 : 이보현 | 편집인 : 이종덕 | 청소년보호담당자 : 이미예 중앙뉴스미디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8 중앙뉴스미디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anmedi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