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미디어 ] 양평군은 4월 28일 ‘2023년 1월 1일 기준개별공시지가’를 결정 공시한다. 대상은 양평군 개별토지 전체 328,559필지로 전년 대비 평균 6.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개별공시지가는 지번별 ㎡당 가격으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28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양평군청 민원토지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되며, 팩스를 통해서도 제출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접수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양평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에 따라 그 결과를 이의신청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해당 개별공시지가는 2023년 6월 27일에 최종 조정․공시된다.
김성재 민원토지과장은 “개별공시지가 전자열람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 우편발송 대신 인터넷 전자열람으로 더 빠르고 간편하게 개별공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기간 내 이의가 있을 시 이의신청서를 제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